본문 바로가기

gejoe 의 골프이야기/episode 2_골프상식

내 머릿속 골프복-딱 이거!!톰브라운 2018년 골프컬렉션-

728x90

나 있쟎아?진짜로 이 디자인 2023년 가을 컬렉션인줄알고 한참뒤졌거든?그런데 알고보니 2018년에 톰브라운 이 우리나라에서 골프 캡슐 컬렉션을 론칭 하면서  팝업전시를 열었었는데 그때 그 디자인이라는거야 ! 세상에!내 머리속 상상에만 있던 복고 골프복이 핸드폰 속에  딱 보이는데 진심으로 흥분 되더라고!아가일 패턴과 타탄체크로 구성된 옷의 디테일은 색감부터 일단 압도적으로 고급지니까 시선을 땔수가 없었지!

빨리빨리 자료수집하자!

'톰브라운'은 스포츠를 테마로해서  2017년에는 테니스복을,2018년에는 골프복을 론칭했었데. 어릴적부터 운동선수들이 최고의 롤 모델이었고,
그랬기때문에  톰 브라운의 색깔을 스포츠와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고해.
톰브라운의 스포츠사랑 시작은 미국 프로 농구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나 축구 클럽 FC 바르셀로나 등 스포츠팀 과 의 협업이고, 스포츠 테마의 캡슐 컬렉션 을 만들기 시작했어.
첨에 골프 컬렉션 론칭 소식을 듣고 모두들 궁금해했지.톰브라운의 디자인은 어떨까?스포티할까?? 커머셜할까??
다들 전시 시작전까지 궁금했었는데 보자마자 다들 그랬데!
"그렇지! 톰 브라운!"
2018년의 톰브라운은 골프의 그많은 테마중 '상류'와'낭만'을 선택했어~

상류사회의 고급진 낭만! 믓지다~~
이런느낌을 프레피룩이라한데~
자!빈티지 프레피 룩!사진한번 볼까?

°프레피:
미국 일류 대학의 진학 코스에 있는 사립고교를프리패러토리스쿨(preparatorγ school) 줄여서 프렙이 라고 하며, 그곳의 학생들을 프레피 라고 부른다.
°프레피룩:
프레피들이 즐겨입는 클래식한 옷 차림

2018톰브라운 골프 캡슐 컬렉션가격

점퍼185~240만원, 재킷은 230만원, 팬츠·셔츠 88만원,티셔츠 53~78만원, 니트 135~195만원, 카디건 카디건 165~490만원,슈즈는 95~165만원선

요사진은 좀 무섭드아!ㅋ뭐~예술이니깐!


자료를 찾다보니 GQ코리아의톰브라운 인터뷰내용이 있었어.궁금증 몇가지만 퍼와볼께.

GQ 코리아 인터뷰

G:골프 컬렉션을 론칭했다. 왜 골프 컬렉션인가?
T:사실 골프를 즐기진 않는다. 하지만 컬렉션을 준비할 때 스포츠 경기에서 많은 영감을 얻는다. 어릴적부터 운동선 수들이 최고의 롤 모델이었다. 그래서 톰 브라운의 색깔을 스포츠와 함께 공유하 고 싶었다. 그 시작이 미국 프로 농구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나 축구 클럽 FC 바르셀로나 등 스포츠팀과의 협업이고, 스포츠 테마의 캡슐 컬렉션을 만들기 시작했다. 지난해 선보인 테니스 캡슐 컬렉션에 이어 골프 컬렉션도 같은 의미다. 많은 사람이 즐기는 골프에 톰 브라운만의 색깔을 더해 컬렉션을 만들고 싶었다.

G:삼색 암밴드처럼 골프컬렉션에 만 있는 디테일이나 특징이 있다
면 ?

T:타탄과 아가일 체크, 골프 클럽을 그래픽적으로 표현한 인타르시아 니트 등 모든 패브릭을 이번 컬렉션 만을 위해 개발했다. 골프 클럽과 공 문양이 있는 포켓 크레스트, 골프 티에서 영감을 얻은 골프 공 모티프의 힐 등이 이번 컬렉션 만의 디테일이다.

G:언제나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은 동화 속 한 장면 같다. 어린 시절 동화에 대한 판타지를 컬렉션으로 표현하는 것인가?
T:동화라기보다 유년 시절의 경험이나 추억의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컬렉션의 영감은 어느 것 하나로 꼽기 어렵다.

G:2019 S/S 남성 컬렉션은 더욱 동화 같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남성 버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T:아메리칸 프레피도상학 iconography 정원의 땅속 요정, 어린아이처럼 장난스 러운 아이디 어를 결합해 상상했다. 전통적인 아메리칸 프레피 룩의 집대성을 나
을만의 시선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 다. 프레피 아이콘을 기반으로 언제나그렇듯 새로운 프로포션으 로 실험해보고싶었다.

G:파격적이고 과감해 보이지만 결국 톰의 컬렉션은 테일러링에서 시작된다. 컬렉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 판타지와 테일러링인가?
T:판타지와 테일러링의 완벽한 조합이다.

한참 사진을 보다 내가입고있는모습을 상상해봤어!

그래!

살부터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