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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joe 의 성장/episode 3_그림

오리온자리와 큰곰자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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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그리스 신화를 읽어야하는걸까?어릴적부터 궁금은 했는데 막연히 관련 명화들의그림도 예쁘고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읽었던것같아.그럼 진짜 그냥 재미로 읽는게 맞아?현재의 삶이랑은 1도 연결할께 없는데??그런데 어느책에 이런 말이 나오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상징을 나타내는 신화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그리고 신화속 주인공들을보면 본연의 우리모습도 알수있고 그속의 나도 알수있다는거야~이제 어른이되어서 쉬운별자리 신화부터 한번 다시 짚어가볼라구~과연 세상의 상징을 이제는 알아차릴수있을까??궁금하다! 당신도 궁금하면 따라와용^^~



오리온자리 (Orion):

사냥꾼 오리온으로 알려진 이 별자리는 가장화려하며 겨울 밤하늘의 왕자로 칭송됩니다.남쪽하늘에위치해있습니다.

오리온자리는 그리스 신화에서 거인 사냥꾼 오리온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버전이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이야기 중 하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리온은 매우 뛰어난 사냥꾼으로, 그의 능력은 신들에게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는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사냥꾼 중 하나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오리온은 야생동물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여신 아르테미스에게도 마음을 빼았겼습니다.
바람둥이 오리온이 자신의 여동생과 사랑하는사이가 되었고,그게 싫었던 아폴론은 사냥 실력을 얕잡아 보는 듯한 말로 동생 아르테미스 여신을 화나게 만든 다음, 멀리 바다 위에 떠 있는 둥근 물체를 맞혀 보라고 했습니다.사냥의 여신이기도한  아르테미스는  주저하지 않고 화살을 날려 그 물체를 맞혔는데 그 둥근 물체는 바다를 걷고 있던 오리온의 머리가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오리온의 죽음으로 깊은 슬픔 에 잠 긴 아르테미스는 아버지 제우스에
게 부탁하여 그를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 었다고합니다.

오리온자리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쌍둥이남매
달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
사랑에빠진 아르테미스와오리온
아르테미스의 화살에 맞는 오리온

큰곰자리 (Ursa Major):

북두칠성의 끝자리와 연결되는  이 별자리는 북반구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것 중 하나로, 사계절 내내 볼수있습니다.대표적인 모양은 큰 육각형을 이룹니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이별자리는 칼리
스토라는 아름다운 님프와 그녀의 아들 아르카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칼리스토는 아르테미스를 섬기던 아름다
운 숲의님페였습니다.
그녀에게 반한 제우스는  아르테미스로 변신하여 처녀로 남기로한 그녀의 순결
을 빼앗고  아들 아르카스를 낳게합니다.
그러나 여신 헤라는 남편 제우스가 변신하여 칼리스토와 관계를 맺은 것을 알게 되고, 분노하여 그녀를 곰으로 변신시켰습니다.아르카스는  훗날 아르카디아의 왕이되고 사냥을 나갔다가 곰으로 변한 칼리스토와 숲에서 만나게됩니다.칼스토는 곰으로 변한모습을 잊은채  아르카스를 안으려했고 아르카스는 그녀에게 활을 쏘려했습니다.이광경을 본 제우스는 둘을 별자리로 만들었고  큰곰,작은곰 별자리가 되었습니다.이런 제우스의 처사가 맘에 들지않았던  헤라는 칼리스토가 하늘에 올라 신의 반열에 든 것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 자신을 길러 준 대양의 신 오케아노 스와 테티스를 찾아가 두 모자의 별자리 가 지평선 아래로 내려와 휴식을 취하는 것을 못하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오케아노스와 테티스는 헤라의 부탁을 들어주었고, 결국 칼리스토와 아르카스의 별자리는 쉬지않고 북극성 주변을 맴돌게 되었습니다.

북두칠성
아르테미스로변신한 제우스와칼리스토
임신한 칼리스토와 아르테미스
활을 뽑아든 아르카스

오~계속 알아가봐야겠다!

재미있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