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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joe 의 일상/episode 3_지조는궁금해

퀵 어떻게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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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급하게 물건을 보내야 하는데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해 봤지?

내가 오늘 25 box(사과상자크기)를
급하게 다른 지역으로  보내야만 하는 일이 생겼어.
지금 있는 곳이 내가 생활하고 있는 지역이 아니어서 급하게 퀵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난감하더라고~
주위사람들도 모른다 하고...😑
첨에는 상자가 많으니까 택배를 이용할까 했었거든?
그런데 상자수가 많다 보니까 최하로 계산해도  용달비용이랑 비슷할 것 같은 거야.
거기다가 택배로 하려면 물건을 직접 택배회사로 가져가야 하는데 큰 차도 없고 ㅜㅜ

사람이 급하면 땅 판다고 '용달'이란 단어로  인터넷을 검색하게 됐어.
'용달'이라고 검색했더니
내가 현재 있는 곳을 기준으로 검색이 되더라?
검색된 것 중에 관련도순이랑
광고 붙어있는 쪽을 우선으로 정했어.
분실되면 안 되는 물건이라 좀 안정적이고 체계적이었으면 했거든!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이렇게 떳어~지역이름은 가렸다~ㅋ

바로 전화모양을 꾹 눌렀더니

오~~전국퀵이였어!!아싸~

오~전국퀵이라! 좋네! 아싸~~~

저 번호로 전화했더니 여자상담사분이
보내는 곳위치랑 받는 곳위치를 물어보셨고 바로 견적을 알려주셨어.
견적은 목적지까지 200km,
1톤 라보차, 기사님이 물건 직접 내려주시는 조건으로 12만 원이 나왔어!
세상에! 택배 보내는 것보다 3만 원이나 싸다!! 택배보다 물건 누락의 확률도 없고, 당일배송에 3만 원이 더 싸다니! 오예~이렇게 되면 고민할 필요가 없지!
바로 예약해 버림!
(있잖아.
어제 내가 저 25 box를 220km 정도거리에서 용달로 받은 거거든?
착불로 20만 원에~뜨헛ㅠㅠ)


뭐, 내가 알아보지도 않고 한 거니까 내 잘못이 큰 거지!
그래도 하나 배웠으니 됐어!

발로 직접 뛰어야(요즘은 인터넷이 해결해 주니까 손으로 뛰는 건가?ㅋㅋㅋ) 얻는 게 있다!

예약 넣으니까
배차정보가 바로 문자로 오더라.

내 물건을 싣고 갈 차번호, 기사님 이름, 핸드폰 정보가 왔어.
그러고는 10분 후에 기사님께서 연락 주셨지. 기사님은 친절하셨고 물건도 손수 다 실어주시고~감사했지모!
물건 다 싣고 10시에 바로 출발~
아~뭔가 수월해!




4시간쯤 후에 사진 한 장 도착.

기사님이 보내주신 하차 후 사진

어우~최상의 비용으로 용달 잘 보냈지 뭐야!
퀵이나 용달 급할 때 위의 번호로 바로 전화해서 견적 받아봐. 만족할 거야^^
나 오늘 너무 편하게 잘 보내서 기분이 좋아서 번호 공유하는 거야~~
참 편한 세상이다~그렇지??
담에도 퀵, 용달은 여기닷!